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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당뇨 전조증상 체크하고 예방하자

by 꿍자 2021. 10. 6.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한번 걸리면 완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하지만 주변에 당뇨로 약을 먹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40세 이상 성인들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실 텐데요. 8시간 공복 후 혈당검사를 했을 때 차라리 그 검사에서 당뇨로 나오면 다행이지만 당뇨 딱 전 단계인 분들은 그 혈당검사에서도 가려낼 수가 없습니다. 그분들은 어떻게 가려낼 수 있는지 전조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전조증상 6가지

첫 번째, 비만

당뇨는 비만인 분이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살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하면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두 번째, 염증

사람마다 염증 부위는 다 다르지만 부드러운 속살 같은데 있는 염증들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몸에 혈당이 높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쥐가 난다

쥐가 난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것은 혈당이 높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혈당기

 

네 번째, 가려움증

맛있는 음식을 과식한 후 가려움증이 조금 생겼다가 사라진다 이런 분들 혈당이 높아지거나 당뇨병이 생기고 있는 과정일 수가 있습니다.

다섯번째, 없어지지 않는 피로감

피로감은 당뇨병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숙취가 없다

과음 후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작용으로 과음을 한 다음날 오히려 상쾌하다 하면 혈당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혈당검사는 언제 해야 되나요?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이 높아 혈당검사에서 금방 알 수 있지만 당뇨병으로 가고 있는 분들은 공복 혈당검사에서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은 공복혈당에서 확인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식사 충분히 하시고 반드시 식후 1시간입니다. 식후 1시간 후 혈당 수치 200 이상이면 당뇨병이고, 180 이상이면 당뇨 직전입니다. 꼭 기억하셔서 당뇨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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