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월10만원 카드캐시백 신청부터 사용처까지 총정리

상생 소비 지원금은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나의 2분기(지난 4월~6월 사용분)에 사용한 신용카드, 체크카드금액보다 3% 많이 쓰면 증가분의 10%를 최대 20만 원까지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을 지급해주는 지원금입니다. 재난지원금은 소득기준을 두고 선별하여 지급했지만 상생 소비 지원금은 전 국민 대상입니다.

 

캐시백 계산법 예시

2분기 월 평균 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

10월 카드 사용금액 153만원

초과금액 53만원의 3% = 3만원 제외 (3% 이상 초과분에 대해서만 캐시백이 제공되기 때문)

50만원 - 3만원 = 50만원의 10%는? 5만원이기 때문에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5만원이 됩니다.

너무 복잡해서 난 잘 모르겠다 하시면 신청하신 후 카드사에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대상

• 만 19세 이상 성인
• 2분기 (4-6월) 신용,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사람
• 우리나라에서 일정기간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도 포함

 

신청기간

2021.10.1.(금) ~ 2021.11.30.(화)

생년월일 맨 뒷자리에 따라 10월 1일부터 한주간만 5부제로 시행됩니다. 

늦게 신청해도 카드실적은 10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어 측정됩니다.

10월1일(금)	10월5일(화)	10월6일(수)	10월7일(목)	10월8일(금)
1,6	2,7	3,8	4,9	5,0

 

지원금 지급

• 10월 캐시백은 11월 15일 지급
• 11월 캐시백은 12월 15일 지급

만약 캐시백을 지급받은 카드에 재난지원금이 있다면, 재난지원금 먼저 차감되고 캐시백이 차감됩니다.

 

 

참여 카드사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현대, 국민, 하나, 농협 중 캐시백 받을 카드사를 지정할 수 있어요.

만약 내가 삼성카드가 있다면 캐시백을 삼성카드로 받는 것이지 삼성카드 사용금액을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명의로 되어있는 모든 카드의 실적이 합산되어 계산되기 때문에 캐시백을 받을 카드사만 고르면 됩니다.

 

캐시백 인정 사용처

제외된 업종은 2분기 카드실적 산출 시에도 제외됩니다. 제외 업종은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창고형 매장), 대형 백화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쿠팡, G마켓, 옥션, G9,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SSG, 롯 데온) 대형 전자전문판매점(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 베스트샵, 애플 판매 전문점, 일렉트로 마트) 등입니다. 또 명품 전문매장, 면세점, 홈쇼핑, 유흥업종(단란주점, 유흥주점, 룸살롱),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실외 골프장에서 쓴 돈과 신규 자동차(수입·국산) 구입, 해외 직구에 쓴 돈도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를 제외한 업종은 대부분 캐시백 실적이 인정됩니다. 동네 식당, 마트는 물론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 마켓 컬리 등 전문·중소형 인터넷 쇼핑몰,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GS슈퍼마켓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한샘·이케아 등 가구점, 대형병원 등도 포함됩니다.